하겐 캣잇 센시스 2.0 푸드트리 고양이 먹이퍼즐 Catit senses 2.0 food tree review 행동유발
By 심바의프라이드랜드 - 화요일, 3월 24, 2020
하겐 캣잇 센시스 2.0 푸드트리 고양이 먹이퍼즐
Catit senses 2.0 food tree review
이번에 소개할 제품은 캣잇 푸드트리입니다.
고양이를 부탁해나 여러 TV매체를 통해 익숙한 제품입니다.
고양이를 처음 키우는 거라 어떤 제품이 좋은지 잘 모르겠더군요.
일단 TV나 매체에 소개 된 용품 위주로 구입했습니다.
캣잇 푸드트리 완성된 모습입니다.
제품은 모두 플라스틱 재질입니다.
잘 관리만 해 준다면 오염 없이 오래 사용 할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아무래도 고양이 먹이나 간식이 꽤 기름지기 때문에 자주 청소 해줘야하죠.
저는 2~3일에 한 번 청소해 주고 있습니다.
아랫기둥입니다.
제가 생각하는 캣잇 먹이타워의 단점이 바로 이 아랫기둥입니다.
아래 부분으로 타워에서 먹이가 떨어지죠.
타워가 연결돼면 고양이가 입을 대고 먹이를 먹을 수 있는 부분이 아주 적습니다.
우리 심바도 입으로 먹이를 물기 힘들어합니다.
먹이가 떨어지는 받침 부분의 턱을 더 넓게 만들었다면 완벽했을 겁니다.
캣잇에서 나온 플레이서킷 사이에 끼울 수 있는 제품입니다.
원래는 같이 합쳐놨었는데, 요새는 다른 공간에 놔두고 쓰고 있습니다.
기둥에서 돌리면 쉽게 분리 됩니다.
총 3단으로 이뤄져있습니다.
구멍이 사람 손 들어가긴 작지만 고양이 손은 충분히 들어갑니다.
간식은 타워 위쪽 구멍으로 넣어 줍니다.
우리 심바가 가장 좋아하는 간식은 템테이션 입니다.
손을 이용해 잘 꺼내 먹습니다.
먹이 퍼즐을 사용하면 고양이들이 먹이를 쟁취함으로써 만족감을 느낀다고 합니다.
또한 이리저리 움직이며 칼로리 소모도 되죠.
심바는 이제 타워 정복자가 되었습니다.
간식을 제일 위쪽 구멍에서 차례대로 아래로 떨어트려야 하는 게 목적이죠.
하지만 심바는 간식을 바로 밖으로 튕겨내 한 번에 꺼내 먹습니다.
똑똑한 고양이입니다.
맛있는 간식이 어디에 있나 요리조리 살펴보는 심바입니다.
어떻게 꺼낼지 고민하고 시도합니다.
귀여운 손으로 템테이션을 꽉 움켜쥐었네요.
먹이를 쟁취했습니다.
오도독 오도독 씹어먹습니다.
심바가 정말 좋아합니다.
침을 줄줄 흘리며 먹는 모습이 참 귀엽습니다.
비록 다 먹고 난 다음 바닥을 닦아야 하지만요.
도대체 얼마나 맛있는지 한 번 먹어 볼까 늘 고민합니다.
사람이 먹어도 별 문제는 없겠지만 아직 시도는 못하겠습니다.
손에 묻은 마지막 가루까지 열심히 핥아먹습니다.
심바를 위해 먹이 퍼즐을 잘 사줬다는 생각을 합니다.
캣잇 제품이 대체로 고양이 취향을 잘 파악한 제품인 듯합니다.
심바가 모든 제품을 거부감 없이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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