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겐 캣잇 트릿볼 핑크
Catit Hagen Treat Ball Review
하겐 캣잇의 트릿볼 핑크색상입니다.
고양이들의 간식이나 사료를 공안에 넣어두면, 고양이가 굴려서 꺼내먹는 장난감입니다.
꺼내려는 행동과 노력을 유도해 고양이가 조금이라도 더 에너지를 쓰도록 해줍니다.
이런 종류의 장난감을 행동유발형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장난감이 너무 어려우면 고양이들이 오히려 가지고 놀지 않으려 합니다.
하겐 캣잇의 트릿볼은 난이도가 어렵지 않습니다.
우리 심바는 아주 재미있어하는 장난감입니다.
하단에 고무재질의 입구가 있습니다.
손으로 돌리면 구멍이 나옵니다.
구멍의 크기가 꽤 큽니다.
적당히 돌려 가며 구멍을 좁혀 줘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공을 한 번 굴렸을 때 내용물이 와르르 다 쏟아져 나옵니다.
이러면 행동유발 장난감의 의미가 없겠죠.
몇 번 쓰다보면 대강 감이 잡힙니다.
심바의 냥통수.
어떻게 간식을 꺼낼지 골똘히 생각하는 심바입니다.
공을 손으로 톡톡 쳐 안에 들어있던 템테이션을 꺼내 먹습니다.
공 내부 세척이 조금 힘든 편이긴합니다.
캣잇 제품들은 마감이 좋은 편이라 늘 잘 쓰고 있습니다.
심바의 귀여운 핑크젤리가 보이네요.
심바는 손을 잘 쓰는 편입니다.
마지막 남은 템테이션도 야무지게 꺼내 먹습니다.
캣잇 트릿볼은 저렴한 가격의 장난감입니다.
크기는 어른 주먹 정도입니다.
사람이 오랜 시간 집을 비울 경우,
고양이의 무료함을 없애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장난감입니다.
체중이 비만인 고양이 역시 그냥 사료를 주기 보다는 약간이라도 생각과 행동을 하도록 유도해주는 트릿볼이 건강 관리에 도움을 줄 것입니다.
우리 심바는 딱 적정 체중 고양이입니다.
따로 다이어트가 필요하진 않습니다.
우린 심바의 재미와 성취감을 위해 캣잇 트릿볼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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